315. 양심의 가책이 아닌 사망 선고가 내려져야...

315일차 (2024.6.10) 요한복음 8장 ~ 10장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요 8:9)

양심의 가책이 아닌 사망 선고가 내려져야... 많은 사람들이 양심을 무조건 좋은 것으로 여기고 양심을 따라 살려고 한다. 그런데 양심은 “선한 양심”(벧전 3:16)과 “악한 양심”(히 10:22)으로 나뉜다. 선한 양심은 하나님과 가깝게 하고 악한 양심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돌로 치려고 했던 사람들은 악한 양심의 가책을 받았기에 예수님을 모두 떠났다. 하지만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마음에 사망 선고가 내려졌기에 예수님을 떠날 수 없었고, 결국 예수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은혜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