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하나님의 두려움과 사탄이 주는 두려움의 차이...

126일차 (2023.12.4) 느헤미야 4 ~ 6장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느 6:14)

하나님의 두려움과 사탄이 주는 두려움의 차이...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삼상 11:7)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두려움을 사용하신다. 사탄도 아담과 하와 그리고 느헤미야에게 그러했듯 두려움을 사용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두려움은 마땅히 두려워해야 되는 두려움으로 무시하면 불행해지는 반면 사탄의 두려움은 거짓된 두려움으로 받아들이면 불행해진다. 그래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고 예수님이 조언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