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우리가 당신을 버릴 수 없도록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114일차 (2023.11.22) 역대하 10 ~ 12장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대하 12:5)

우리가 당신을 버릴 수 없도록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셨다. 즉,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렘 31:3)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대하신다. 하지만 일방적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속성으로 인해 우리 편에서 하나님을 싫어하고 버린다면 하나님과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당신의 완전한 사랑을 허락하셨다. 그 사랑을 받은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버릴 수 없도록 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이다.